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왕(드래곤 퀘스트) (문단 편집) ===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아레프갈드를 부활시켜라]] === 본작의 '''[[최종 보스]]''', 드퀘 1의 평행세계를 다룬 빌더즈에서는 [[세계정복]]에 성공하였다. 그것도 수백 년 동안이나! 세계정복에 성공하게 된 이유는 드퀘 1의 최종결전에서 용사가 용왕의 권유에 '예'를 선택하면서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용왕의 수하가 되었기 때문. 덕분에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는 용왕이 지배하면서 어둠에 휩싸인 세계를 주인공(빌더)이 복원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가 된다. 그리고 용왕의 밑으로 들어간 그 용사는 [[암흑용사 로토]]가 되어 세계의 절반이라 적혀있는 작은 성에 사실상 감금되어 마물들에게 조롱받는 신세로 전락했다. 주인공과의 첫 전투에서 역시 마호톤을 사용하는데, 원래 주문을 쓸 수 없는 빌더즈의 주인공이라 아이템 사용이 봉인된다. 빛의 갑옷과 용사의 방패를 장착하면 이 효과를 피할 수 있으나 이들 방어구 없이 용왕을 클리어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으므로 챌린지 도전과 마호톤 방지를 동시에 하기 위해서는 첫 전투를 끝내기 전에 빛의 갑옷과 용사의 방패를 장비 해제하고 창고에 넣어버리면 해결된다. 방어구만이므로 패왕의 검은 넣지 않아도 된다. 첫 전투가 끝나고 진정한 모습으로 변해 마지막 전투로 진입하기 전에 주인공에게도 용사와 같이 자신의 수하가 된다면 세계의 절반을 주겠다는 권유를 한다. 그러나 권유에 넘어가면 이번에도 어둠의 세계를 주겠다고 태도를 돌변해서 그대로 게임오버를 당한다. O버튼을 연타하다가 실수로 '예'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다행히 2번이나 물어보기 때문에 실수할 일은 사실상 없다. 이 작품에서 용왕이 인간을 침공해서 사물을 만드는 힘을 빼앗은 이유는 인간의 지나친 발전은 세계의 조화를 깨뜨리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인간들의 잘못이라고 사례로 든 사건들이 바로 멜키드에서의 내전, 리몰다르에서 울루스가 탄생시킨 신종 역병, 주객전도로 마물의 편이 되어버린 라라이. 또한 [[루비스]]의 대사에 따르면 용왕도 루비스와 마찬가지로 태초의 존재였는데, 루비스는 인간의 이치를 유지하기 위한 존재였고, 용왕은 마물의 이치를 유지하기 위한 존재였다고 한다. 위의 드래곤 퀘스트 11에서 나오는 이야기지만, 용왕의 선조는 세계를 지키는 신성한 성룡이었으나 후손인 그는반대로 타락해버린 것. 상술한 목적도 그렇고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인간을 공격한 건 아니고 나름의 이유가 있기는 있었던 셈. 에필로그에서 라다톰의 병사인 오렌도 용왕의 행보에 대해 '용사를 제압한 용왕은 원한다면 얼마든지 인간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러지 않고 사물을 만드는 힘만을 빼앗은 채 방치해 두었는지' 의문을 품으며 세계관에서 단순히 악한 마물들의 왕이 아니라 모든 종족에 걸쳐 왕 중의 왕이라고까지 불리는 용왕인만큼, 자신들은 이해할 수 없는 어떤 목적이 있었을지 모른다고 해서 상술한 용왕의 목적을 미약하게나마 눈치챈다. 그러나 작중 인간을 너무 죽이고 자연을 황폐화시킨 점에 대해서 마물들조차도 용왕을 까는 것을 보면 목적이 어찌 되었든 행보가 지나치게 악랄했다. 실제 작중 묘사된 인간의 모습을 봐도 완전히 멸망만 안 했다뿐이지, 멸망 일보 직전인 상황이었다.[* 실제 역사상에서도 승전국이 패전국은 인종이나 국민성 자체가 잔인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국가를 발전시켜서는 안 된다는 논리로 패전국을 농업 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정책은 종종 실시되었는데, 빌더즈의 세계의 인간들은 농사조차도 지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다가 용사가 용왕의 부하가 된 이후 용사가 받게 되는 처우와 주인공이 용왕의 부하가 되었을 때 게임오버가 되는 장면을 봐도 용왕 개인의 성격이 악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용왕의 목적이 드러나기는 하였지만, 빌더즈가 아무리 드래곤 퀘스트 1과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이라는 걸 감안해도 본편이 아닌 외전작일 뿐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생각하면 후술할 로토의 문장과 마찬가지로 이 설정이 게임 본편에도 그대로 적용될지는 불투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